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일이었던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86,515명의 관광객이 섬진강기차마을을 다녀갔다. 지난 2022년 축제와 비교하면 13,164명이 더 찾은 것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뗀 셈이다.

   
   ▲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29일까지 수억만 송이 장미들의 향연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요소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매표시스템이 원활해졌다. 지난 18일 기차마을 플랫폼이 개장돼 관광객이 많이 몰리더라도 매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고 원활하게 입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미공원을 확장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장미꽃을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는 중앙무대로 일원화돼 관람객들의 집중도도 높아졌다. 푸드트럭, 농특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도 늘었고,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위해 곳곳에 쉼터를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9일까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축제기간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장권 매표가 가능하며, 오후 10시까지 야간조명 아래 반짝이는 수억만 송이 장미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축제가 끝나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연중무휴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치치뿌뿌놀이터, 생태학습관, 요술랜드, VR체험관, 4D영상관 등 전시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시설은 물론 매달 색다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밖에 축제를 기점으로 공식 기념품판매점인 ‘곡성상회’도 오픈했다. 자체 제작 기념품과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갖춰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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