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는 15일,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게임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경기도 분당 소재)를 방문해 이한순 부사장을 면담했다.

강진원 군수는 군의 자연, 역사, 관광, 문화 콘텐츠를 4차산업혁명 활용을 통해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에 대해 총괄적인 자문을 구했다.

   
   ▲  강진원 강진군수가 라이언하트 스튜디오 이한순 부사장과 면담하고 있다.

강 군수는 전반적인 4차산업혁명의 활용론 뿐 아니라, 게임 캐릭터 활용 굿즈 및 관광상품 개발 등 게임 콘텐츠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접점을 찾기 위한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타진했다.

이번 만남은 강진군의 자연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를 4차산업혁명을 활용해, 다양한 정책과 상품개발 등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신기술을 담은 새 정책의 모색을 위해 군에서 먼저 면담을 요청해 성사되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오딘’의 개발사로, 2018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21년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마켓에서 매출 1위로 떠오르며 게임 업계의 무서운 신인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여기에 2021년 11월, 카카오게임즈에서 라이온하트의 지분 51.95%를 인수하며 어엿한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로 자본력까지 확보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작은 도시이지만 생태 · 산업 · 역사 등 우수한 콘텐츠가 가득한 곳”이라며, “지금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로,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에 ‘강진’을 녹여 새로운 방법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한순 부사장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출발은 작은 게임회사였지만 경쟁력 있는 콘텐츠만 있다면 무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왔다”며 “강진군만이 갖고 있는 독자적인 매력을 4차산업혁명 활용과 융합시킨다면, 얼마든지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4차산업혁명의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기술을 군민 생활에 적용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의 소득창출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8기 4차산업혁명지원팀을 구성하는 한편, AI군정뉴스 제작, 청자축제AR 보물찾기 게임 등 행정·유통·관광·문화예술 분야에 4차산업혁명 정책을 발굴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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